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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 vs 스투키 — 같은 집안, 다른 성격 정면 비교 (물주기·공기정화·번식 총정리)

화원에서 "죽지 않는 식물 하나 주세요"라고 하면 십중팔구 손이 가는 두 화분이 있습니다. 노란 테두리에 호랑이 무늬 잎이 칼처럼 서 있는 산세베리아, 그리고 초록 막대기가 연필처럼 꽂혀 있는 스투키입니다.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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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부르는 나무 금전수 키우기 — 요약 5줄이면 안 죽입니다 (관엽 케어 시리즈 ⑤)

개업식 화분 하면 떠오르는 식물, 단연 금전수입니다. 동전처럼 도톰하고 반질반질한 잎이 줄줄이 달린 모습에서 '돈이 들어오는 나무'라는 이름이 붙었고, 개업 선물·집들이 선물로 가장 많이 나가는 관엽식물로 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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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말리기, 타이밍이 전부입니다 — 종이 질감 신호와 물꽂이 건조, 수국 드라이 색 지키는 법

한여름 내내 마당과 화병을 채워준 수국, 꽃이 지기 전에 말려서 겨울까지 곁에 두고 싶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수국 말리기에는 얄궂은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6월의 싱싱한 수국을 꺾어 말리면 십중팔구 쪼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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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하나가 화분 하나 됩니다 — 다육이 번식 잎꽂이 실수 유형 5가지와 성공 공식, 기다림의 시간표

앞서 올린 물꽂이 번식 글에서 가지를 잘라 물에 꽂는 번식을 정리해드렸는데, 그 글에 "다육이는 물에 꽂으면 물러버린다"고 말씀드렸었죠. 그럼 다육이는 어떻게 늘리느냐, 오늘이 그 답입니다. 바로 잎꽂이예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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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 달마다 사야 할 게 다릅니다 — 9·10·11월 꽃시장 캘린더와 드라이 소재 구매 전략

앞서 올린 꽃시장 이용법 글을 보고 처음 새벽 시장에 다녀오신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그 글이 '가는 법'이었다면 오늘은 '언제 무엇을 사느냐'는 시즌판입니다. 가을은 꽃시장이 일 년 중 가장 풍성해지는 계절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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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꽃, 미리 정한 사람이 이깁니다 — 추석 화분·꽃바구니 준비 캘린더 (지금부터 전달까지)

올해 추석은 9월 25일, 아직 한 달 넘게 남았는데 웬 추석 이야기냐 싶으시죠. 그런데 명절 꽃 선물은 당일이 아니라 몇 주 전의 준비가 성패를 가릅니다. 명절 직전 꽃집과 배송 업체는 일 년 중 가장 붐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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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초 vs 극락조, 열에 아홉은 헷갈립니다 — 잎·꽃·가격 정면 비교와 구분법, 키우는 요령

화원에서 잎이 넓고 시원하게 뻗은 대형 식물을 가리키며 "이거 여인초예요, 극락조예요?" 물으면, 파는 분도 잠시 머뭇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두 식물은 생김이 닮았고, 유통 현장에서도 이름이 뒤섞여 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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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보수 키우기 총정리 — 해피트리와 구분법, 잎끝 갈변·깍지벌레 대처까지 (인기 관엽 케어 시리즈 4편·완결)

개업 화분 시장에서 파키라와 쌍벽을 이루는 나무가 있습니다. 반질반질 윤이 나는 잎이 물결치듯 자라는 녹보수입니다. 이름부터가 초록 록에 보배 보, 나무 수를 써서 '초록 보석 나무'라는 뜻이니, 재물과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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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 키우기 총정리 — 물주기 2주 감각, 줄기 물렁 경보, 꼬인 목대 상식까지 (인기 관엽 케어 시리즈 3편)

개업식 화분 하면 떠오르는 나무가 있습니다. 손바닥을 쫙 편 듯한 잎에 통통한 밑동, 리본이 둘린 채 가게 앞을 지키는 파키라입니다. 재물을 부르는 나무, 머니트리라는 별명 덕에 개업 선물 단골이 됐지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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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고무나무 키우기 총정리 — 물주기·잎 떨어지는 원인·수형 만들기까지 (인기 관엽 케어 시리즈 2편)

요즘 거실 인테리어 사진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나무 한 그루를 꼽으라면 단연 이 식물입니다. 연둣빛 무늬가 든 둥근 잎에 미끈한 목대, 카페 같은 거실을 만들어준다는 뱅갈고무나무입니다. 인기 관엽 케어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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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지친 식물 살리기 — 식물 잎마름·잎 처짐, 8월 여름 식물 관리에서 흔한 실수 7가지와 회복 순서

8월 중순을 넘기면 집집마다 화분 상태가 비슷해집니다. 잎 끝이 갈색으로 타고, 새잎은 멈췄고, 전체적으로 축 처져서 봄의 그 싱싱하던 모습이 아니에요. 한 달 넘게 이어진 폭염과 에어컨 바람, 닫힌 창문을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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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다 꽃이 있습니다 — 월별 대표 꽃과 꽃말 달력, 선물 타이밍 잡는 법

꽃 살 일은 늘 갑자기 생깁니다. 졸업식이 코앞이고, 어버이날이 내일이고, 지인 개업이 이번 주말이죠. 그때마다 꽃집에서 '요즘 뭐가 좋아요' 묻는 것도 방법이지만, 달마다 어떤 꽃이 제철인지 대강의 지도를 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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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에 가을 한 줌 — 소국·다알리아로 하는 가을 꽃꽂이, 배운 적 없어도 됩니다

시장 좌판에 소국이 단으로 쌓이기 시작하면 가을입니다. 한 단 사 들고 와서는 마땅한 병이 없어 물컵에 대충 꽂아두고, '이걸 예쁘게 꽂을 줄 알면 좋을 텐데' 하고 지나가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꽃꽂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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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화분, 언제 안으로 들일까 — 화분 실내로 들이기 전 월동 준비 체크리스트 7

가을의 첫추위는 예고가 없습니다. 낮에는 반팔이 어색하지 않던 날씨가 하룻밤 사이 뚝 떨어지고, 아침에 베란다 문을 열어보니 여름내 싱싱하던 화분들의 잎이 데친 나물처럼 축 처져 있는 것. 해마다 가을이면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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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꽂이만 하면 썩는다면 — 물꽂이 번식 실패 유형 6가지와 성공 공식 (스킨답서스부터 몬스테라까지)

가지를 잘라 물컵에 꽂아두기만 하면 뿌리가 나온다는데, 왜 내 컵에서는 줄기가 누렇게 물러 썩기만 할까요? 물꽂이는 흙 대신 물에 가지를 꽂아 뿌리를 내리는 번식법입니다. 가지를 잘라 심는 번식을 통틀어 삽목(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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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일 년 보는 법 — 드라이플라워 만들기와 어울리는 꽃 고르기

방법 자체는 놀랄 만큼 간단합니다. 꽃을 거꾸로 매달아 두세 주 두는 것, 사실상 그게 전부예요. 도구도 기술도 필요 없습니다. 다만 '어떤 꽃을 고르느냐'에서 성패의 8할이 갈립니다. 잘 마르는 꽃을 고르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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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역시 국화 — 국화 화분 키우기, 고르는 법부터 겨울나기, 내년에 또 피우는 법까지

가을 국화는 어디서나 팔지만, 종류와 가격을 생각하면 꽃시장이 제일 좋습니다. 꽃시장 이용법 글에서 소개드린 그 시장들에 가을이면 국화 화분이 무더기로 나와요. 화원이나 마트보다 싸고 종류도 많습니다. 물론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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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장에서 만 원어치 사면 일주일이 달라집니다 — 새벽 꽃시장 이용법과 꽃 오래 보는 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꽃시장에 가면 꽃집의 절반, 어떤 건 3분의 1 가격에 꽃을 삽니다. 만 원 한 장이면 식탁이 일주일 화사해지고, 잘 고르면 열흘도 갑니다. 오늘은 꽃시장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한 이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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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거름 vs 웃거름, 뭐가 다르고 언제 주나 — 비료 주는법 정면 비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밑거름은 밥이고 웃거름은 간식입니다. 밥을 안 먹이고 간식만 주면 힘을 못 쓰고, 밥을 든든히 먹였어도 긴 농사철에 간식이 끊기면 뒷심이 달립니다. 텃밭 상담에서 "비료를 줬는데 왜 배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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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텃밭 완전 정복 — 제1장 심기, 제2장 돌보기, 제3장 거두기 (텃밭 달력)

9월은 텃밭 일 년 중 가장 바쁜 달입니다. 심을 것과 돌볼 것과 거둘 것이 한 달 안에 다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봄에는 심기만 하면 되고 11월에는 거두기만 하면 되지만, 9월은 아침에 시금치를 뿌리고 낮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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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텃밭에서 초보가 저지르는 실수 7가지 — 하나라도 찔리면 지금 고치세요

가을 텃밭은 봄 텃밭보다 쉽다고들 하지만, 초보의 밭에서는 이상하게 가을에 사고가 더 잦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름 내내 몸에 밴 습관을 그대로 들고 가을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가을 농사는 여름과 규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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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모종 심는 날, 이 글 하나면 됩니다 — 배추 정식 실전 요약과 딥다이브

배추 농사 석 달의 성패는 심는 날 하루, 그중에서도 밭에 서 있는 30분 안에 절반이 정해집니다. 같은 모종을 같은 밭에 심어도 어떤 배추는 사흘 만에 새 잎을 올리고, 어떤 배추는 일주일 내내 축 늘어져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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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모종 키우기, 9월 초 파종 달력부터 — 모판 만들기·솎기·10월 말 정식까지 한눈에

내년 6월 그물망 가득 양파를 캐는 밭은, 사실 이번 달에 시작됩니다. 양파는 텃밭 작물 중에서 일정을 가장 길게 잡는 작물입니다. 10월 말~11월 초에 밭에 정식할 모종을 만들려면 그보다 50~55일 앞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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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키우기, 가을이 승부처입니다 — 9월 베기 중단부터 거름주기, 부추 월동 요령까지

"가을 부추는 문 걸어 잠그고 먹는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사위한테도 안 준다는 우스개가 붙을 만큼 가을 부추 맛을 쳐준다는 이야기인데, 실제로 여름 장마를 넘긴 부추는 날이 서늘해지면서 잎이 도톰해지고 향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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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받기, 8월이 황금기입니다 — 상추·고추·토마토·봉숭아 채종 요령과 보관 3원칙

봄마다 종묘상에서 씨앗 봉투를 사면서 "작년에 우리 밭에서 그렇게 잘 자란 고추인데, 저 씨앗을 받아둘 걸" 하고 아쉬워하신 적 없으신가요. 채소 씨앗 한 봉투 값이 해마다 조금씩 오르는 요즘, 텃밭에서 잘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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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만들기, 궁금한 것만 콕콕 — 음식물 퇴비부터 낙엽 퇴비까지 문답 14가지

가을 밑거름 철을 앞두고 퇴비를 직접 만들어 보려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줄고 텃밭 흙은 좋아지니 일석이조인데, 막상 시작하려면 궁금한 것투성이입니다. 카페에 오갔던 질문들을 문답 열네 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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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무름병·벼룩잎벌레·청벌레 — 김장 배추와 무를 망치는 3대 적, 9월이 방어 골든타임입니다

김장 농사의 성패는 심는 날이 아니라 심고 난 뒤 한 달, 그러니까 9월에 갈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8월 말 배추 모종을 정성껏 심고 무 씨앗까지 넣고 나면 한숨 돌리고 싶어지지만, 정작 벌레와 병은 그때부터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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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모종 심을 날이 열흘 남았습니다 — 가을이 적기인 브로콜리·양배추 키우기 정리

마트에서 브로콜리 한 송이에 몇천 원 하는 것을 보면 사면서도 갸웃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채소, 텃밭에서는 배추 옆자리 한 이랑이면 되는 작물이고, 심는 시기도 김장 배추와 거의 겹칩니다. 브로콜리와 양배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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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심는시기, 김장에서 역산하면 8월 말입니다 — 대파 모종 정식부터 북주기, 월동까지

김장 재료 목록을 쭉 적어 보면 배추, 무, 갓, 쪽파까지는 밭에서 챙겼는데 꼭 하나가 빠져 있습니다. 양념에도 들어가고 국물에도 들어가는 대파입니다. 김장철 대파값이 뛸 때마다 한 단에 몇천 원을 주고 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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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심는시기 지금부터 딱 한 달 — 뿌린 지 30일이면 먹는 열무·쑥갓 초스피드 재배법

김장 배추는 심고 나서 90일을 기다려야 하고, 당근은 100일이 걸립니다. 그 긴 기다림 사이에 밥상을 책임져 줄 채소가 필요한데, 그 답이 열무와 쑥갓입니다. 씨 뿌리고 한 달이면 밥상에 오르는, 텃밭 작물…